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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란 인도가 남중국해에서 베트남의 초음속 미사일을 판매할 계획인 애플데일리지를 가리킨다

< 인터내셔널 센터/종합 외신 보도>는 중국과 인도 국경 대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 언론은 인도가 베트남에 브라모스 초음속 순항 대함 미사일을 판매할 가능성이 있어 중국 함대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으며 히말라야 산에서의 베이징의 중심을 옮겨 남중국해에서의 중국 해군의 우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와 베트남은 오늘 남중국해에서 이틀간 연합훈련을 한다.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도-윁남간의 이 일련의 협력은 분명히 중국에 위협을 조성했다.  

 

인도 총리 모디와 베트남 총리 롼춘푸는 21일 지도자 화상정상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인도-타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공동으로 수호하려는 공동의 비전에 일치하게 동의하였다. < 아시안타임스>는 모디와 롼춘푸가 정상회담에서 방위 협력을 폭넓게 강화하기로 합의했지만, 여전히 인도가 베트남에 브라모스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제공할 것인지가 관심사여서 남중국해의 힘의 균형을 바꿀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이 모두 잠수함, 함정, 전투기, 육지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을 찾아 중국의 확장에 맞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가 동맹국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브라모스 미사일은 이들 국가의 최선의 선택 중 하나가 되었다.  

 

브라모스 미사일은 300kg의 재래식 또는 핵탄두를 휴대하고 음속의 3.5배에 달하는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이는 브라모스 미사일이 중국의 기존 미사일방어시스템에 의해 요격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정확도는 중국 항공모함을 포함한 대다수 해상 목표물에 치명적 위협이 될 수 있다.  

 

브라모스 미사일은 주로 대함 미사일로 쓰이지만 육상 목표물도 타격할 수 있다. 표준판 브라모스는 사거리가 300km에 불과하지만 이를 개선해 사거리를 600km로 끌어올렸다. 인도와 러시아도 사거리를 800km, 1500km로 늘릴 계획이다. 사거리 1500㎞가 되면 중국의 선전·광저우·청두·충칭·우한 등 대도시는 모두 베트남의 공격 범위에 들어간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인도가 남중국해 영유권 소국에 브라모스 미사일을 인도하면 중국의 전략적 레드라인을 밟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북경은 뉴델리가 남중국해 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거듭 경고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의 라다크 동쪽 히말라야 접경지대 대치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뉴델리는 결국 중국의 베트남에 대한 브라모스 미사일 판매 위협을 무시하고 베이징으로 하여금 전략적 주의력을 히말라야에서 이동시켜 중국 해군의 현재 남중국해 우위를 바꿀 수 있다고 지적했다.